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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부산 연제구. 폐현수막 재활용가방 해외 기증 시상내역 393
시상내역 2012-03-08 글쓴이 기획관리팀
시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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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폐현수막 재활용가방 해외 기증

 

길가 곳곳에 내걸렸다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부산 연제구는 재활용해 해외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배려나 사랑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하고 있다.

재활용가방이 해외로 퍼져나가게 된 것은 종교단체 등에서 해외봉사활동 때 현시 학생들의 선물용으로 많이 찾기 때문이다. 대한항공 ‘사랑나눔회’는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전달할 학용품을 담을 가방을 찾던 중 연제구가 폐현수막 가방을 만든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움을 요청해 가방 300여개를 기증받았다.

지난 8월 인도 콜카타 지역 학생들에게 400개를 기증한 것을 비롯해 그동안 필리핀, 캄보디아 등 3개국에 모두 1,730여개의 폐현수막 가방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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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7월에는 자연학습에 필요한 솔방울채집가방 100여개를 만들어 지역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는 등 폐현수막을 이용한 생활용품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현수막의 재질은 나염처리된 면이나 폴리스텐으로 매립하면 10년간 썩지 않고 소각시에는 다이옥신 등 발암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이다. 이에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을 위해 연제구는 2009년 6월부터 폐현수막으로 가방, 장바구니 등 5,330여개를 만들어 국내외에 무료로 배부하였고 그동안 재활용한 폐현수막도 3,327개이다.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이라 허접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지역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을 깨끗이 빨아 말린 뒤 글자부위는 손잡이로 그림이나 색깔부위는 몸통으로 재단해 제작한다. 또한 몸통은 두겹으로 해서 재봉틀로 누비처럼 박아 재미있는 무늬가 생기도록 했다.

처음 폐현수막을 재활용할 때는 장바구니를 만들었으나, 지금은 앞치마, 서류가방, 손가방, 쿠션, 선풍기 덮개 등 제품 가짓수가 30여개에 이른다.

폐현수막 제품의 표면무늬가 달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데다 재질이 튼튼해 학생들에게 인기다. 폐현수막 가방 등이 인기를 끌자 다른 자치단체와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주의 벤치마킹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재활용가방이 국경을 넘어 해외로 퍼져나간 사실이 알려지자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였고 불법수거되는 현수막으로는 물량이 부족하여 2011.10.27일 현대오일뱅크 부산지사와 현수막재활용사업 MOU를 체결했다. 현대오일뱅크는 부산?경남일원의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발생되는 현수막을 수거?지원해주고, 연제구는 재활용 참여주유소에 한해 ‘친환경 재활용사업 참여 인증현판’을 전달한다. 이는 단순한 업무협약의 범위에서 벗어나 민간업체의 친환경사업 참여유도와 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조하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연제구는 현수막으로도 얼마든지 생활에 유용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24일~10월28일 연제구청 1층 민원실에서 ‘현수막 재활용 최고의 작품을 뽑아라’란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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