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위한 2단계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 2023.05.09)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월 9일 진주시청에서 경남도, 진주시, 8개 학교 총동창회와 함께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조성을 위한 2단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대호 서부지역본부장,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경상대학교 환경생명화학과, 경해여자고등학교, 대아고등학교, 명신고등학교, 선명여자고등학교, 진주고등학교,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진주여자고등학교 등 총 8개 학교 총동창회가 참여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20일 체결한「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의 2단계 추진으로 학교 동창회 체육대회, 야유회 등의 행사에 다회용기를 보급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단계) 공공기관 내 다회용컵 사용 |
협약에 따라 경남도와 진주시는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가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홍보‧지원하고, 협약기관은 체육대회, 야유회 등 각종 행사 시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최우선으로 노력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진주시 관내 학교 동창회 행사에 다회용기 보급을 시작으로 도내 민간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은 늘리는 생활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를 위해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붙임 : 보도자료
원문 : 경상남도(링크-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