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제로 사회 만들기 국제 토론의 장 대구에서 열려
◇ 10.17~20일간 대구 EXCO에서 국제폐기물협회 세계대회, 녹색경제 국제워크샵, 녹색성장 국제자원
순환산업전 등 다양한 국제행사 개최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 구현’을 주제로 2011 국제폐기물협회 세계대회(10.17~21, 60개국 1천여명) 개최
○ 환경부 ? 유엔지역개발센터 공동으로「녹색경제를 위한 쓰레기제로 사회」국제 워크숍
(10.17∼18, 26개국 100여명 참석) 개최
○ 국내외 폐기물처리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려
□ 전세계 폐기물자원순환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폐기물협회 세계대회(International Solid
Waste Association World Congress)가 대구, EXCO에서 60개국 약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0
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 또한, 환경부와 유엔지역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녹색경제를 위한 쓰레기제로 사회」국
제 워크숍도 11.10.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 국제폐기물협회 세계대회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를 위한 폐기물관리’를 주제로 개최되며 각 분야
의 전문가들이 23개의 세션 주제에 맞추어 400여편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 기조 강연으로는 국제폐기물협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ISWA 출판상을 수상했던 일본 이시카와 대
학의 히로시타카츠키 교수, 스리랑카의 환경청장 카리타해라스, 유엔지역개발기구의 모한티, 그리
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윤승준 원장이 국내 대표로 초청되어 개회식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 최근 일본의 지진재해로 인한 재해폐기물 관리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곱가지의 세부 주제들
로 8개 세션 32명의 초청 인사 모두가 10.17일 강연하며 모든 강연은 동시 통역으로 진행된다.
□ 녹색경제 국제 워크숍에는 전세계 26개국 100여명의 자원순환 및 폐기물관리 분야 전문가가 참석하
여 쓰레기제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 방안 및 사회 각 주체별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 이번 워크숍은 국제폐기물협회 세계대회의 연계행사로 개최되는데, 환경부는 전세계 개도국의 지
자체 공무원, 기업체, 사회단체 등 관계자 30여명을 공식 초청하였으며, 자원순환 및 폐기물관리분
야 각계 각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 국제폐기물협회 2011 세계대회의 대구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동시 개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 국내외 폐기물처리기술 관련 약 70개 업체 및 기관이 관련 기술 및 제품을 출품하는 국제자원순환
산업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 한국 폐기물협회와 대구시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을 초청하여 지방자치단체 자원순환 워크숍을
개최한다.
○ 국내 3개 관련학회의 추계 학술대회도 동시에 개최되는 등 폐기물 관련 산·학·관 관계자들이 모두
대구에 집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