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환경명소화로 탈바꿈하기 위해 악취저감 발벗고 나섰다!!!
◇ 경인아라뱃길 개통·2014 인천AG 개최 등에 따른 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악취저감 단기·중기계
획 수립
◇ 매립가스 포집시설 및 폐기물처리시설의 시설개선(구조물 밀폐)과 수림대 조성 등을 위해 174억
긴급 투입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경인아라뱃길 개통(‘11년 10월 예정)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AG)
개최를 앞두고 세계최대의 매립지를 세계최고의 환경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하여 매립장에서 발생되
는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한 악취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수도권매립지는 인천 서구지역의 바다를 매립·조성하여 1992년부터 폐기물매립을 시작하였으
나, 20여년이 지난 최근에는 주변지역이 대규모 주거단지로 개발됨에 따라 악취유발시설이라는
주변의 눈총을 받고 있다.
○ 그러나 지속적인 매립기술 개발로 예전의 단순매립에서 친환경매립지로 변모하고 있으며, 더 나
아가 세계인이 찾는 환경명소로 조성하기 위하여 악취저감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수도권매립지는 악취저감을 위하여 단기 및 중기 투자계획을 수립 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
다.
○ 단기적(‘11년)으로는 매립가스 저감시설과 악취발생시설물 구조개선 및 밀폐화, 수림대조성에 약
174억원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며,
○ 또한 ‘12년부터 ’15년까지 중장기적으로 매립가스 악취저감, 악취발생시설개선·보완 및 수림대 조
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약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 앞으로, 수도권매립지는 이와 같은 악취저감대책이 추진되고 나면 주변지역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
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환경명소로 탈바꿈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