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2025-02-05)
재활용 혁신 앞장…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재활용 실내 배출
○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재활용품을 실내에 수용하는 방식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 춘천시에 따르면 신북읍 산천리 일대에서 120㎡규모의 재활용 도움센터 2동이 구축된다.
○ 캔, 고철, 페트, 비닐 등 세부 상성별로 분리가 가능한 자원순환 건물과 음식물과 종량제봉투 배출이 가능한 생활폐기물 건물로 이뤄진다.
○ 특히 재활용 도움센터는 외부에 노출돼 있는 기존 분리수거함이나 클린하우스와는 달리 재활용을 실내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이를 통해 춘천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센터에 상주 인력을 배치해 도움센터에서 재활용을 배출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교육활동도 진행한다.
○ 사업추진을 위해 춘천시는 지난해 12월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해 이달 설계를 하며, 인근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다.
○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조성하는 재활용 도움센터인 만큼 춘천시의 특성을 담은 명칭도 공모할 방침이다.
보도자료원문 : 춘천시 홈페이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