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설관리공단(2025-02-07)
청주권광역소각시설, 전년도 효율적 운영·예산절감 성과창출
○ 청주시설공단(이사장 유운기)은 2024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2호기 평균 소각 가동일수 326일을 달성하여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전국 평균 소각로 가동일 313일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으로 이는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의 적극적인 설비 개선 및 보수를 통해 상, 하반기 정기 점검기간 외 설비 이상으로 인한 긴급정지를 최소화하여 1호기 338일, 2호기 315일을 가동한 결과이다.
○ 그 결과로 작년 폐기물 소각량이 약 4,000ton 증가하여 폐기물 위탁 비용을 약 7억 8천만원 정도 감소시켰고 그에 따른 전기 생산, 스팀 판매 등을 통한 수입금은 약 2억 3천만원 정도 증가했다.
○ 특히, 공단은 작년 <소각로 배출호퍼 막힘 제거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 설치하여 장마철이나 김장철과 같은 시기에 유입되는 수분이 많은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던 문제를 긴급정지 없이 해결할 수 있었다.
○ 또한, 수분사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발열량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소각량 감소 문제를 개선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유운기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선제적인 설비 개선에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할 것이며, 청주시 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소각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원문 : 청주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