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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용산구] 2025 청소체계 대폭 개편('25.2.11) 시상내역 46
시상내역 2025-02-13 글쓴이 황국선
시상내역

용산구(2025-02-11)

2025 청소체계 대폭 개편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주민 편의와 청소 효율성을 고려해 청소체계를 대폭 개선했다쓰레기 미수거이면도로 청소 방치 등 청소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 구에서는 처음으로 16개 전 동에 생활폐기물 통합 수거 체계를 도입했다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일반·음식물·대형·재활용 쓰레기는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대행업체가 수거하게 된다.

○ 구 관계자는 보광·한남동 2개 동 외에는 그간 재활용 쓰레기를 직영 환경공무관이 수거해왔다라며 수거 주체와 시점이 달라 제기됐던 미수거 관련 민원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재활용 쓰레기 수거 주체가 대행업체로 통합되고 직영 환경공무관 업무는 이면도로 청소와 무단투기 민원처리 기동반 등으로 재편성했다거리 청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체계에 없던 이면도로까지 청소 범위에 포함했다.

○ 지역 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태원로(이태원1이태원 세계음식거리(이태원1퀴논길(이태원1용리단길(한강로동카페거리(한남동용문시장 일대(용문동등 6개 주요 구역은 중점 수거지역으로 운영한다.

○ 6개 중점 수거지역은 공휴일 포함 일~토요일 주 7일 수거를 실시해 항상 청결한 용산의 인상을 유지한다일반적으로 쓰레기 배출은 일~목요일 배출이 원칙이다.

물청소와 분진·먼지 흡입 도로청소 주체도 대행업체로 일원화했다관리 체계 일원화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고 전문성을 확보하려는 구상이다기존에는 구 시설관리공단과 대행업체가 함께 수행했다.

○ 3개로 나눈 대행권역을 폐기물 수집·운반에 가장 효과적인 동선으로 동을 조정하기도 했다. 3개 권역은 1구역(후암동남영동청파동원효로1효창동용문동2구역(용산2가동이태원1·2서빙고동보광동한남동3구역(원효로2이촌1·2한강로동)으로 구분한다.

○ 청소체계 개편에 앞서 구는 지난해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청소 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와 폐기물 발생량동별 지리적 특성 등을 분석했다이를 바탕으로 청소체계 개편 및 대행 원가 산정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도심인 용산은 좁은 골목과 구릉지가 많아 지리적 특성에 맞는 청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새로 개선한 청소체계가 잘 확립돼 효율적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생활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원문 : 용산구 홈페이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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