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녹색성장 KOREA,폐자원의 재활용,폐기물의 에너지화,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로 환경보전과 삶의 질을 추구합니다.


자원순환소식

자원순환정보 > 자원순환소식

한국폐기물협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한국폐기물협회는 폐기물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환경보전 및 녹색성장에 기여하는데 앞장 섭니다.

글제목 [환경부] 민관이 함께 깨끗한 농촌, 맑은 하늘 만들어요 시상내역 770
시상내역 2022-02-24 글쓴이 김태호
시상내역

- 2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 집중수거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영농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2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철 농촌지역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 한국환경공단과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간에 '영농폐기물 수거지원 협약' 체결('21.11) → 수거 취약지역의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지역농민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 안내 등

 

이번 집중 수거기간에는 한국환경공단 지역본부 7곳 및 지사 2곳에 상황실을 운영하여 영농폐기물 수거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와 새마을운동중앙회 지회 등에 총 1천여만 원 상당(단체당 최대 100만 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 '21년 우수 지자체 등 : 최우수상(전남도), 우수상(김해시, 서귀포시), 장려상(화성시 등 11곳)

    '21년 우수 민간단체(전북) : 최우수상(행안면 협의회), 우수상(계회면 협의회), 장려상(부안읍 협의회)

 

한편, 환경부는 이물질이 많고 수익성이 낮아 민간에서 재활용을 기피하는 영농폐비닐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영농폐비닐 재활용처리시설 설치·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기존) 4개 시도 7개 시설 5만 7천톤/년 → (추가) 봉화 재활용시설의 습식전환 공정개선(1만 2천톤, '22년 하반기 준공예정), 충청권 재활용시설 신설(1만 2천톤, '22~'24)

 

또한, 농민들이 손쉽게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의 1차 수거거점인 '공동집하장 확충사업'을 2014년부터 추진하여 지난해 말까지 전국적으로 총 9,217곳이 설치됐으며, 2025년까지 공동집하장을 1만 3,0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20) 8,470곳 → ('21) 9,217곳 → ('25) 13,000곳

 

영농폐비닐의 수거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수거보상금 지급물량도 작년 20만 4,100톤에서 올해 21만 6,500톤으로 늘림에 따라 전년 대비 6% 이상 수거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 201,000톤 → ('21) 204,100톤 → ('22) 216,500톤

 

아울러, 농민들이 영농폐기물 보관장소이자 수거거점인 공동집하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궁금할 경우 관련 누리집인 '농사후(www.농사후.kr*)'로 방문하면 된다.

* 한국환경공단은 고령의 영농인을 위해 한글도메인 방식으로 사이트를 등록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집중 수거기간 동안 영농단체와 협력하여 영농폐기물의 수거율을 높이고,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