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보도자료
‘자원순환 녹색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 7.20(화) 14시 서울 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 자원순환분야 중소·벤처기업 투자 유치의 장 마련 ◇ 벤처캐피탈 등 30여개 전문 투자기관, 4개 투자유치 희망기업((주)에코데이, 한 국하이테크(주), (주)에코페트로시스템, (주)리뉴시스템) 등 참여 ○ 일반인 참가자는 한국폐기물협회로 참가신청 |
□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오는 7월20일 자원순환 녹색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
으로「2010년도 제1차 자원순환 녹색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 환경부가 민간기업의 자금 투자유치를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투자설명회는
폐기물 분야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시설투자 및 사업확대에 필요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
고, 폐기물 산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 이날 행사는 ‘자원순환 산업전망 및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와 투자유치(IR) 발표가 동시
에 진행된다.
○ 세미나는 ‘자원순환 정책방향’과 ‘폐기물 산업현황 및 전망’, ‘기업성장단계별 투자유치
전략’ 특강으로 진행된다.
○ 투자유치(IR)를 위한 발표는 지난 5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폐기물분야 4개 기업이 약 30개 투자기관(증권사, 벤처캐피탈, 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
술소개 및 사업계획 등의 설명으로 이루어진다.
※ IR(Investor Relations) : 기업이 투자전문기관들을 대상으로 경영활동 등 정보를 제공하므
로서 기업을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설명회
□ 폐기물 분야는 정부의 ‘중점 녹색기술 육성분야’로서 매우 중요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투자시장에서는 저평가 받고 있다.
○ 폐기물 산업규모는 2004년 5조 3천억원에서 해마다 약 20%씩 성장하여 2008년에는 9조 6천억
원에 달하는 등 차세대 저탄소 녹색산업으로서 각광받고 있으나,
○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2009년도 분석자료에 의하면, 창업투자회사 전체 투자자금 8,671억원
중 폐기물분야를 포함하는 원료재생/환경복원분야에 대한 투자비중은 5개사 94억원
(1.1%)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백규석)은 “폐기물 산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이자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서 투자가치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투자기관들의 실질적인 투자를 이
끌어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하고,
○ “이번 행사가 폐기물 분야 기업들과 투자기관들과의 최초의 만남의 장이며, 폐기물 산
업 투자유치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자원순환 녹색산업 :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향상과 환경개선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
기 위한 폐기물 분야 산업
□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폐기물협회 남재우 회장은 “폐기물 분야 기업들은 투자를 받고 싶어
도 투자유치 방법을 모르거나 투자유치 기회가 부족한 상황이며, 투자기관들은 폐기물 산
업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등을 접하는 기회가 부족하여 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폐기물 분야 기업들과 투자기관들의 폐기물산업에 대한 투자관
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참석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를 한국폐기물협회(www.kwaste.or.kr)에 제출하면, 투자유치 전
략 세미나 참석이 가능하다.
□ 한편, 환경부는 이번 1차 투자설명회에 이어 오는 9월에 제2차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부터는
투자유치상담센터 개설, 투자기관 투자유치(IR) 네트워크 운영, 투자기관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을 통해 ‘자원순환 투자유치 지원사업’을 체계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붙임 : ‘2010년도 제1차 자원순환 녹색산업 투자설명회 개최계획’ 1부.